라벨이 자세인 게시물 표시

달리기 중 힘든 상황이 올 때

이미지
달리기를 하다 보면 한계가 오기 마련입니다. 페이스를 잘 조절해서 달린다고 하더라도 몸은 힘들어집니다. 평지를 평소 페이스보다 더 빠르게 달리거나, 급한 경사를 오르다 보면 자세가 점점 무너집니다. 이렇게 힘이 드는 순간이 오면 페이스를 늦추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자세를 살짝 바꾸는 것만으로도 달리기를 훨씬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혹은 달리기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더 편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달리기 중 힘든 순간이 올 때 도움이 되는 자세를 알아보겠습니다. 힘든 순간이 와도 간단히 자세를 바꿔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평지를 달리는 경우입니다. 좀 더 빨리 달려보고 싶거나, 기록을 경신하고 싶은데 몸이 앞으로 나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흡은 그다지 가쁘지 않은데 페이스는 점점 느려지는 경우가 있죠. 많은 사람들이 이럴 때 팔을 크게 흔듭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야기 한 것처럼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들면, 특히 팔을 앞으로 크게 올리면 자세가 더 무너집니다. 이때는 반대로 하면 됩니다. 팔꿈치를 뒤로 강하고 빠르게 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상하세요. 여러분의 등에 커다란 북이 있고, 그 북을 팔꿈치고 강하게 치는 겁니다. 달리기의 리듬에 맞춰 팔꿈치로 북을 강하고 빠르게 치는 것이죠. 팔이 앞으로 많이 나올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뒤로 강하게 팔꿈치를 날려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속도가 빨라지고, 몸에 탄력이 붙고, 힘은 오히려 덜 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록을 경신하고 싶은 순간이 온다면 팔을 앞으로 크게 흔드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뒤로 날려주면 됩니다. 이런 북이 바로 등 뒤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다음으로 언덕길을 달리는 요령을 알아보죠. 언덕을 달리면 근육에 상당한 무리가 옵니다. 당연히 페이스는 떨어집니다. 급경사를 올라갈 때는 페이스를 늦추더라도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이 듭니다. 이때는 몸을 앞으로 살짝 기울이고, 팔꿈치를 살짝 편 상태에서 팔을 크게 앞으로 날리듯 앞뒤로 흔들어줍니다. ...

올바른 달리기 자세

이미지
얼마 전 달리기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자세가 왜 중요한지 오늘은 좀 더 디테일하게 올바른 달리기 자세를 알아보겠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에서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설명을 할 텐데요. 이렇게 위에서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설명을 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건 마지막에 설명하겠습니다.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 머리 머리는 꼿꼿하게 세우고 턱은 아주 살짝 당긴다는 느낌을 가지면 좋습니다. 그리고 머리는 위아래로 심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내 머리 꼭대기가 수직으로 많이 움직이는지 아닌지를 신경 쓰세요. 머리가 목 위에 가볍게 얹어진 느낌으로 달리면 좋습니다. 시선 보통 전방 30미터 앞을 바라보라고 많이 하는데, 그보다 좀 더 멀리 바라봐도 괜찮습니다. 조심해야 할 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신의 발을 보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달릴 때 자신의 발끝이 보인다면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어깨 힘을 빼야 합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자세가 경직되고, 하체의 움직임까지 지장을 받습니다. 어깨가 없다는 느낌으로 달려보세요. 그렇다고 축 늘어뜨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팔 팔은 가볍게 흔들어야 합니다. 주먹을 가볍게 쥐고 팔꿈치는 직각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주먹과 팔꿈치가 옆구리를 가볍게 스치고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움직이면 됩니다. 팔을 앞으로 내민다는 느낌보다는 팔꿈치를 뒤로 보낸다는 느낌으로 달리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팔이 몸과 수직으로 하면 오히려 불편합니다. 편안하게 달리면 팔이 자연스럽게 몸 안쪽으로 움직입니다. 상체 상체는 지면으로부터 수직이 됩니다. 아주 살짝 숙여지는 것은 괜찮지만 너무 앞으로 숙여지면 안 됩니다. 뭄이 앞으로 숙여지게 되면 우리 몸은 중력의 영향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등과 가슴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허리와 상체를 바르게 펴고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하세요. 엉덩이 뒤로 빼면 안 됩니다. 반대로 너무 앞으로 내밀어서...